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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27 10:57: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가직 7급 공무원 채용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전문가들은 “그동안의 기간보다 남은 한 달이 더 중요하다. 자기관리와 마무리 학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온라인교육사이트 에듀스파(www.eduspa.com)가 국가고시 및 자격증 주간 섹션 정보지 고시기획(www.gosiplan.com)과 함께 국가직 7급 공무원시험 대비 전략을 공개했다.

요즘 같이 무더운 날씨에 무리하게 공부하거나,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은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 특히 서울시 시험을 함께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경우, 불과 6일 간격으로 시험이 실시돼 컨디션 조절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감각을 익히고, 자주 틀리거나 헷갈리는 부분은 따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시험일이 다가옴에 따라 수험생들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시험에서 다수의 수험생이 어려움을 호소한 경제학과 체감 난도차가 컸던 영어에 대한 관심이 높다.

경제학은 최근의 시험에서 높은 난도를 보인 바 있으며 계산문제도 다수 출제돼 수험생들의 대비가 필요하다. 계산문제는 계산 그 자체보다는 기본 개념의 숙지여부를 묻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이론 및 개념 학습에 충실히 해야 한다.

영어는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감각을, 기출문제를 통해 유형을 익히는 것이 좋다. 단어는 빈출단어를 중심으로 공부하되 동의어, 반의어 등도 함께 알아둬야 하며 독해는 출제유형(순서배열, 빈칸 넣기, 주제 찾기 등)별 풀이방법을 연습하면 된다.

시간안배에 대한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시간이 모자라 남은 문제를 풀지 못하거나 실수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한 학원 관계자는 “전략과목과 취약과목을 구분한 다음, 자신의 기호에 따라 그 순서를 정하는 것이 좋다. 보통 ‘전략→취약’을 따르지만 이는 취약과목의 과락 가능성이 높아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점수 변동폭이 큰 과목을 마지막에 푸는 것도 방법이다. 지난해 국가직 7급 시험에 합격한 한 합격생은 “공부시간과 문제풀이 순서에 상관없이 점수가 비슷하거나, 변동폭이 큰 과목을 맨 끝에 풀었다”면서 “안정적인 점수가 확보되는 과목과 영어와 국어 같이 시간소요가 많은 과목에 우선순위를 뒀다”고 전했다.

7월26일 실시되는 이번 시험은 지난해 보다 출원인원과 경쟁률이 대폭 떨어졌으나, 기존 수험생들의 강세와 최근의 공무원 인원 감축 움직임 등을 감안할 때 여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이번 시험은 1천172명 선발에 총 5만2천992명이 지원해 4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공무원수험전문 사이트 고시스파(www.gosispa.com)에서는 국가직 출제유형에 따른 진도별 출제유형에 따른 단원별 문제풀이, 과목별 유형을 파악는 실전대비 동형 문제풀이, 최종단기특강 등 7급 합격프로그램 고득점전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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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