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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백제유물전시관, '길 위의 인문학 체험프로그램'

  • 웹출고시간2015.04.19 16:32:48
  • 최종수정2015.04.19 16:32:47

[충북일보]
◇백제의 꿈, 새로 날다

청주백제유물 전시관은 4월부터 10월까지 '2015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주관한 공모사업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신봉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새 발자국 무늬토기로부터 출발한다. 더불어 청동기시대 이래 여러 유물에 보이는 새 관련 자료를 통해 오늘날의 솟대에 이르는 문화의 갈래를 찾아본다.

교육은 전시관과 고분군 소개와 유물의 특징, 그리고 솟대만들기 체험으로 진행한다.

솟대 체험을 포함한 교육비는 무료이며, 차량(여행자보험 포함)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각 학교와 단체는 사전 예약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015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참여 박물관의 창의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의 인문학 의식을 고취하고 역사의식을 함양한다는 목적으로 전국 공·사립 박물관에서 동시에 운영한다.

◇기획답사, 몽유청주읍성도(夢遊淸州邑城圖)

전시관 기획답사를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1회 진행한다.

'청주읍성의 복원을 꿈꾸며' 라는 주제로 주요 읍성과 인근 유적을 답사한다.

먼저, 오는 25일은 충남 서산에서 '충청병영이 있던 해미읍성'을, 내달 23일에는 충남 홍성에서 '을미의병의 현장인 홍주읍성을 방문한다.

6월27일에는 전북고창을 방문, '성밟기의 추억'이란 주제로 답사를 간다.

마지막 7월25일에는 경기도 수원에 있는 '한국 성곽의 꽃' 수원화성을 방문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백제유물전시관 홈페이지(cjbaekje.net) 또는 전화(043-263-0107)로 문의하면 된다.사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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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