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음성교육지원청, 44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종합우승

  • 웹출고시간2015.04.05 18:45:06
  • 최종수정2015.04.05 18:45:03
44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초·중등부에서 청주교육지원청과 음성교육지원청이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수학교·급부에서는 청주혜화학교와 제천제일고가 우승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청주·충주·음성·진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특수학교에서 2천740명이 체조·양궁·육상·롤러 등 31개 종목에 참가,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초등부 시 단위 지역에서는 청주교육지원청이 483.60점을, 군 단위 지역은 음성교육지원청이 122점을 획득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중등부 시 단위 지역에서도 청주교육지원청이 798.40점, 음성교육지원청이 227점으로 각각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수학교는 청주혜화학교(220점), 특수학급은 제천제일고(103점)가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신기록 16개와 104명의 다관왕이 탄생하는 등 풍성한 기록을 남겼다.

사격 여자 중등부 공기소총에 출전한 임하나(율량중 3년)가 410.7점을 쏴 종전기록(410.2점)을 깨고 신기록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허민지(증평초 5년)는 수영 여초부 자유형100m에서 1분01초88로 결승점을 통과, 대회 신기록(1분02초58)을 갈아치웠다.

다관왕에서는 내수초 신진섭이 마루·링·도마·평행봉 등 체조에서 8관왕을 차지했다. 신진섭은 지난해 대회에서도 7관왕에 올랐었다.

또 내수중 백민이 체조에서 7개 종목을 석권하며 7관왕에 올랐다.

◇종목별 최우수선수

△육상 정시우(내토중) △축구 이풍연(신명중) △롤러 이예림(솔밭중) △수영 허민지(증평초) △야구 허동원(청주중) △ 정구 채지수(옥천여중) △농구 황하은(비봉초) △탁구 이민제(제천홍광초) △핸드볼 오경민(진천상산초) △배구 정소영(남천초) △복싱 한상윤(칠금중) △레슬링 전민광(한일중) △역도 정규성(영신중) △펜싱 이지선(경덕중) △씨름 신수호(청주동중) △유도 남대우(흥덕초) △검도 성문현(주성중) △체조 신솔이(남산초) △태권도 윤설화(서원중) △근대3종 양정모(원봉중) △볼링 지근(금천중) △소프트볼 박민경(충대부중) △테니스 김민수(가덕중) △양궁 박소희(용암중) △사격 신혜원(복대중) △배드민턴 이지수(충주성남초) △조정 박채연(칠금중) △카누 백현(이월중) △사이클 신광호(미원중)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