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15 RCY 국토사랑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 실시

사랑으로 칠하는 사직 1동 '벽화거리'

  • 웹출고시간2015.04.05 15:03:09
  • 최종수정2015.04.05 15:03:09

대한적십자사 충북도지사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직1동 주민센터 일대에서 120여명의 RCY단원들과 함께 '2015 RCY 국토사랑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도지사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직1동 주민센터 일대에서 120여명의 RCY단원들과 함께 '2015 RCY 국토사랑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늘 행사는 RCY단원들이 에코프렌즈(환경을 지키는 친구)가 되어 우리 주변의 골목길을 청소하고 담장을 새로 칠하는 등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충북 적십자사 RCY본부 김영민 본부장은 "오늘 벽화그리기를 위해 밑그림을 준비해 온 이종구 작가와 페인트, 붓, 솔 등 재료를 준비해 준 김영선 봉사원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좋은 그림을 준비해 주민들을 찾아뵙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적십자 RCY 활동은 1953년 6.25전쟁 당시 임시 수도 부산에서 황폐해진 국토를 되살리기 위해 4월 5일 서구 암남동 천마산에서 청소년 200여 명이 1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활동을 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62돌을 맞았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