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4.01 16:05:40
  • 최종수정2015.04.01 16:05:40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은 지난 27일 용정동 파리바게뜨를 '선한이웃 2호점'으로 선정하고 윤정숙 대표에게 나눔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은 지난 27일 용정동 파리바게뜨를 '선한이웃 2호점'으로 선정하고 나눔현판을 전달했다.

선한이웃은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기부와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이다.

파리바게뜨 용정점 윤정숙 대표는 관내 어르신을 위해 빵을 후원하고 있다.

윤정숙 대표는 "후원을 통해 실천하지 못했던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서 기쁘다"며 "지역사회일원으로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작은 후원으로도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청주가경노인복지관 희망플러스 센터는 음식, 의료, 교육 등 나눔을 실천하는 관내 후원 업체를 지속적으로 선한이웃을 발굴, 선정하여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