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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11 16:00:34
  • 최종수정2015.03.11 16:00:33
6회 김우종문학상 본상에 이은희(사진)의 수필집 '결'이 선정됐다.

김우종 문학상은 김우종 작가의 치열한 문학정신을 살려 나가기 위해 계간지 '창작산맥' 제정 운영하고 있다.

김우종 문학상은 한국문단의 원로인 김우종과 윤재천이 다수의 후보자 중 7∼8명의 후보자를 선정한 후, 본상 자문위원단 40명의 심사위원이 비밀 투표로 결정한다.

포토에세이 '결'은 이씨의 다섯 번째 수필집으로 작가가 직접 발로 뛰어 작품과 관련된 사진을 담고 편집해 엮은 것이다.

모두 4부로 구성돼 한국의 문화가 깊이 배어 나오는 건축물과 문화재에 대한 작가의 시선이 고스란히 글로 옮겨져 여행의 맛을 즐기게 해준다.

이은희 수필가는 "책 '결'은 사람이든 사물이든 현상이든 대상의 결을 느끼고자하는 교감의 세상으로 안내하는 안내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필부분 다수표를 얻은 이은희는 10년 전, 한국문인협회와 동서커피가 주최한 공모전에서 '검댕이'로 대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1시30분, 서울 마로니에 공원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다.


/윤기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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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