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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충북장애인체육상 시상식

최우수선수상 박진호(사격), 특별공로상 주준길(충북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최우수단체상 충북장애인체육회 역도실업팀

  • 웹출고시간2015.01.11 15:01:23
  • 최종수정2015.01.11 15:01:30

장애인 체육대회 기념촬영 모습.

2014 충북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이 9일 오전11시 명암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사격 3관왕, 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4관왕, 2014 IPC 장애인사격세계선수권대회 4관왕을 달성한 박진호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선수 6명이 출전해 금 17, 은 1 한국 신기록 16개를 수립한 충북장애인체육회 역도실업팀이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충북장애인체육을 전국 상위권으로 도약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주준길 부회장이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박진호선수가 이시종 지사로부터 격려를 받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시종지사를 비롯해 이언구 도의회의장, 신경인 도교육청 교육국장, 임형수 농협충북지역본부장, 신용식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중앙회장, 남상래 충북장애인총연합회장 및 경기단체장, 특수학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5위, 1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6위, 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5위의 성적은 선수여러분의 피나는 훈련과 지도자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 헌신적으로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의 사랑과 정성이 삼위일체가 되어 이루어낸 결실" 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충북에서 열리는 2017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해 체계적인 선수육성과 체육시설 확충 등 우리도 명예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체육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상에는 충주시장애인체육회 정진용 후원회장이, 장한어머니상에는 중증장애인 보치아선수 어머니 윤경화님이, 충북장애인 체육회장상에는 김규주 충북보치아 감독이 수상했다.

공로부문은 최숙자(컬링협회)외 8명, 우수선수 부문은 임우근(수영 충북장애인체육회 수영실업팀)외 13명, 우수단체 부문은 충북장애인론볼연맹외 2개단체, 신인선수 부문은 이찬희(역도 청주성신학교)외 2명, 우수지도자 부문은 김재식(역도 청주성신학교)외 6명,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은 박효승(충북장애인체육회), 감사패는 조용현(이랜드체육산업 대표)외 8명이 받았다. 기자상에는 충북일보 윤기윤 기자가 수상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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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