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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과수원 적과 작업 및 봉지 씌우기으로 농심 위로

땀 흘리며 과일 따고 이웃사랑 실천해요.

  • 웹출고시간2008.06.10 11:53: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제천지역 성도 70여 명이 지난 8일 제천시 고암동 김용수(70)씨 과수원을 방문해 과수 적과작업 및 봉지 씌우기에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날 오전10시 과수원에 도착한 이들은 장년과 부녀, 청년, 학생으로 팀을 나누어 2만㎡에 이르는 과수원에서 적과작업 및 봉지 씌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과수원 봉사에 참여한 이민환 전도사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봉사활동 취지를 설명했다.

또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는 “쉬지 않고 열심히 했는데도 모든 작업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돌아가게 되어 미안하다”며 “이번 한 번으로 끝내지 않고 앞으로도 농민과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남은 작업까지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계획도 내비쳤다.


제천 / 이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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