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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폐막

가을야구 1인자 가려

  • 웹출고시간2014.11.16 16:43:31
  • 최종수정2014.11.16 16:43:25
여자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2014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결승전이 15일 익산시 야구국가대표훈련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실질적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LG 챔프리그'와 'LG 퓨처리그'로 나누어 진행됐다.

2013년 하반기부터 2014년 상반기까지의 전국대회 참가율과 성적에 근거하여 챔프리그에서는 16개 팀이 경쟁했고, 퓨처리그에는 21팀이 경쟁했다.

LG 챔프리그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블랙펄스를 꺾고 올라온 서울 비밀리에와 지난해 준우승에 빛나는 구리 나인빅스가 맞붙었다.

경기 결과 구리 나인빅스팀이 3대 2로 승리하며 최종 우승팀에 등극했다.

LG 퓨처리그에서는 이번 대회 4전 전승에 빛나는 안양 산타즈와 전북 JTCR이 경쟁을 펼쳤다.

치열한 경기 끝에 안양 산타즈팀이 9 대 3으로 1위를 확정 지었다.

퓨처리그에서 우승한 안양 산타즈 팀은 내년 시즌 챔프리그로 자동 승격된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인 37개 팀 750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그 열기를 더했다.

결승전에는 박경철 익산시장, 한국여자야구연맹 이광환 수석부회장,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부사장 등 여자야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뿐만 아니라 오전 11시 30분에는 LG 트윈스 오지환, 신재웅 선수와 여자야구 선수들이 함께하는 야구 클리닉이 열려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야구 클리닉에서는 오지환, 신재웅 선수가 직접 여자야구 선수들에게 경기 노하우를 전수했다.

한편 오는 23일에는 여자야구 선수들과 리틀야구팀의 이벤트 경기가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린다.

이날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여자야구의 저변확대와 수준 향상을 위해 익산시와 함께 2012년부터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국내 여자야구 역사상 첫 스폰서리그이다.

한국여자야구연맹 최수정 국제이사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덕분에 여자야구의 인프라가 넓어지고 선수들의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LG전자에서는 국내 대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한국, 일본, 미국, 호주, 인도, 홍콩, 대만 등 7개국 8개팀 여자야구 선수들이 참가한 1회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개최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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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