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0월 넷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청주대 사태 4주째 강세… 누적조회수 27만2천59회

  • 웹출고시간2014.10.23 14:53:14
  • 최종수정2014.10.23 14:52:31
2014년 10월 넷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5주 연속 청주대 사태 관련 기사 강세 속 독자생산콘텐츠가 빛을 발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1위는 기고 '국민연금 84만원, 공무원연금 229만원진실'이 차지했다. 조회수는 23일 현재 1만1천698회에 달한다. 드문 일이다.

현재 온라인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가 '공무원연금'이기도 하지만 독자생산콘텐츠의 대표격인 기고기사가 주간베스트뷰를 기록했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최근 신문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하이브리드 저널리즘'이 대세다. 신문사들이 기사의 생산, 소비, 유통에 있어 온라인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있는 것이다.

주목해야할 점은 하이브리드 저널리즘 핵심에 독자생산콘텐츠가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다.

단순 콘텐츠 비중 뿐만 아니라 뉴스가치의 중심도 독자생산콘텐츠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해외 성공사례서나 보던 미디어 혁신이 국내에서도 허핑턴포스트 코리아부터 지역 동네신문에 이르기까지 보편화 되며 미디어 생태계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독자생산콘텐츠가 인건비 감소라는 경영전략을 넘어 변화된 미디어 환경 속에서 가장 손쉽게 독자 충성도를 확보할 수 있는 저널리즘 수단이라는 사실을 신문업계에서 깨닫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지역일간지 시장 역시 예외가 아님을 수치로써 방증하고 있는 것이다.

청주대 사태에 대한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5주째 이어졌다.

'청주대 총장 '실신'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과 '청주대 비대위, 총장 배임 혐의 고발인 조사 마쳐' 그리고 '청주대 사태 '갈 데까지 간다''가 각각 주간베스트뷰 2위와 4위, 6위에 올랐다. 23일 현재 본보 온라인은 85꼭지의 기사를 청주대 사태 키워드로 묶어 해당사건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3위에는 '가을 단풍철인데…자연휴양림 만족도는 '싸늘''이 올랐다.

5위는 '청주 거주 외국인 1만명 '훌쩍''이 차지했다.

'충북도의회 갈등 봉합…새누리 '교섭단체 제안' 수락'이 일곱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종시 기사 역시 3주째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교육채용 정보기사 '전국 우수 초등교사 지망생, 세종시로 몰린다'와 부동산 콘텐츠 '최고 인기' 세종시 2-2생활권 P2구역, 기관 추천 61가구', ''수요공급의 법칙' 사라진 세종시 아파트 분양시장'이 나란히 8위 부터 10위까지 자리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10월 넷째 주 충북일보 가장 많이 본 뉴스 10

1위 국민연금 84만원, 공무원연금 229만원 진실

2위 청주대 총장 '실신'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3위 가을 단풍철인데…자연휴양림 만족도는 '싸늘'

4위 청주대 비대위, 총장 배임 혐의 고발인 조사 마쳐

5위 청주 거주 외국인 1만명 '훌쩍'

6위 청주대 사태 '갈 데까지 간다'

7위 충북도의회 갈등 봉합…새누리 '교섭단체 제안' 수락

8위 전국 우수 초등교사 지망생, 세종시로 몰린다

9위 '최고 인기' 세종시 2-2생활권 P2구역, 기관 추천 61가구

10위 '수요공급의 법칙' 사라진 세종시 아파트 분양시장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