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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적 감명-바다를 사이에 두고 展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 기획전

  • 웹출고시간2014.10.12 14:55:34
  • 최종수정2014.10.12 14:55:30

조형적 감명 바다를 사이에 두고 전시관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은 기획전으로 환태평양을 중심으로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태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총 8국가의 작가 50명의 작품 50여점을 2014년 10월 27일~10월 30일까지 전시한다. 전시 개막 행사는 10월 17일(금) 오후 4시에 갖는다.

본 전시는 전시 코디네이터 피터 맥워터(Peter MacWhirter)의 캐나다 동부해안의 심해 순항 다큐멘터리 촬영 경험을 전시로 연결했다. 작가는 자연으로 보여 지는 구조물, 지구 위를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한국작가 15명과 외국작가 35명의 판화작품을 동시에 전시한다. 태국작가 창 팅야는 산이 침식되는 과정을 축소하여 국그릇에 올려놓아 자연이 인간으로 하여금 소화 흡수되는 모습을 표현했다. 또 일본의 테우로 이소미 작가는 생명의 전달자로 꽃, 피, 물의 흐름으로 보여준다. 한국작가 정명국의 작품은 자연의 일부인 인간의 내적 갈등을 흑연이란 소재를 통해 어둡게 표현하는 등 다양한 기법과 소재로 작품을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이번 전시를 통하여 국내외 작가들의 판화작품 감상을 통하여 판화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판화의 발전된 기법을 탐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해외작가의 작품을 통하여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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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