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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태양광 사업 우수 협력사와 동반성장 '쭉'

2회 PV 파트너스 인증식, 17개 신청기업 중 8곳 선정

  • 웹출고시간2014.09.11 14:52:32
  • 최종수정2014.09.11 14:51:58

11일 LS산전 PV PARTNERS 인증서 수여식을 마치고 신동진 LS산전 태양광솔루션사업부 상무(왼쪽 다섯 번째)와 협력회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산전이 태양광 사업 우수 협력사를 강소기업으로 육성·지원하며 동반성장을 하고 있다.

11일 LS산전에 따르면 태양광 관련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 기술 경쟁력을 강화토록 지원하는 'LS산전 PV파트너스(PARTNERS)'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에 인증을 신청한 기업은 모두 17곳이었는데 이중 애플코리아, 영동테크윈, 정도에너텍, 텐코리아 등 8곳이 최종 우수 인증협력사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지난해 첫 시행된 PV파트너스 인증제도는 LS산전 우수 협력사에게 태양광 시스템과 시공품질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이수한 기업에 인증서를 발급, 최종 소비자 신뢰도를 올리는 제도다.

LS산전 거래업체 중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제품교육, 시공품질·기술자 교육을 진행, 엄격한 이수조건을 충족시켜야 선정될 수 있다.

인증 받은 업체는 기술력을 공인 받아 대외 신뢰도를 높임과 동시에 매출 증대도 기대할 수 있다.

소속 기술자들은 LS산전으로부터 제품과 시공품질 전문 기술자 교육을 제공받고 교육을 이수할 경우 PV파트너스 기술인증 ID를 발급받게 된다.

신동진 LS산전 태양광솔루션사업부 상무는 "PV파트너스 인증제 운영으로 태양광 분야의 기술 신뢰도가 향상되고 있다"며 "성장속도가 다소 정체되고 있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기술력을 공유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동반성장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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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