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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찾아가는 채용활동으로 우수인재 확보 나서

'잇츠유(It's You)' 프로그램 운영, 우수인재 조기 확보 육성

  • 웹출고시간2014.09.10 16:14:50
  • 최종수정2014.09.10 16:14:48

SK텔레콤이 하반기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9~30일 이천 연수원에서 연 잇츠유 캠프 참석자들의 모습.

SK텔레콤이 우수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10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올해부터 지역 우수인재 확보와 타깃형 인재선발, 컴퓨터·소프트웨어(SW) 전문인력 확보를 목적으로 찾아가는 채용 방식인 '잇츠유(It's You)'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잇츠유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유형의 인재를 직접 찾아가고 초청해 SK텔레콤과 관련된 정보를 조기에 제공하고 우수 인재에 대해 입사특전과 같은 혜택을 주는 등 인재 선점을 목표로 한 적극적인 채용프로그램이다.

지방대학 활성화 차원에서 순회 채용설명회를 열어 지역 우수인재 확보와 창조경제, ICT노믹스 구현의 주역이 될 컴퓨터·SW 인재 확보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12일부터 1주일 동안 충북대, 충남대, 전북대, 부산대 등 지방대학을 찾아 취업 멘토링을 제공하는 리크루팅 로드 투어를 했다.

이어 지난달 18일에는 SK텔레콤 본사에 컴퓨터·SW 전공자 100여명을 초청해 국내 유일 ICT체험관인 티움 견학과 함께 신입매니저들과 채용 면담 등을 하기도 했다.

지난달 29~30일은 잇츠유 캠프를 열어 우수한 성과를 낸 참가자들에게 서류전형·필기시험 면제 등 입사특전을 제공했다.

SK텔레콤은 잇츠유 프로그램과 같은 적극적인 채용노력을 통해 올 하반기 중 채용인원을 지난해 보다 30%가량 늘릴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연결시대에 있어서도 기업의 성장을 책임지는 것은 인재다"라며 "찾아가는 리크루팅 프로그램인 잇츠유 프로그램을 통해 확보된 우수 인재들이 향후 SK텔레콤의 미래 청사진인 ICT노믹스의 혁신엔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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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