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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발전협의체 "지방대학 수도권 이전 허용 정책 반대"

2일 청와대·관계 부처에 입장 전달

  • 웹출고시간2014.09.02 16:59:19
  • 최종수정2015.05.07 13:25:10
비수도권 14개 시·도지사와 지역 대표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가 지방대학 수도권 이전을 허용하는 정부의 정책에 반대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

협의체는 2일 "지방대학의 수도권 이전 확산은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정책과 지방대학육성정책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규정, 청와대와 교육부·안전행정부·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에 입장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학령인구의 절대적 감소로 2018년이면 대학정원과 입학자원이 역전돼 지방대학의 피폐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지방대학의 수도권 이전이 확산될 경우 기존 지방대학 주변의 상권은 붕괴되고 공동화돼 지역주민의 기본적인 생존권마저도 위협받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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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