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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22 16:41: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졸 신입사원이 받고 싶어하는 연봉과 실제 받는 연봉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오픈샐러리가 지난해 4년제 대졸자 중 경력 1년 이내의 신입사원 1,800여명의 실제 연봉과 희망연봉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지난해 대졸 신입사원들이 받고 싶어하는 희망연봉 평균은 2,529만원. 하지만 이들이 실제 손에 쥔 연봉의 평균은 약 2,107만원으로 희망연봉과 실제연봉 사이에 422만원이라는 격차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차이는 결국 연봉에 대한 대졸 신입사원과 기업 간의 눈높이 차이인 셈.

직종별로는 '인터넷.IT.정보통신'의 격차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2,730만원 가량을 희망했지만 실제연봉은 2,133만원으로 차이가 597만원에 달했다.

여행, 숙박, 미용 등의 '서비스' 직종도 503만원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픈샐러리 관계자는 "서비스직 격차는 희망연봉이 높아서이기보다 실제 연봉이 낮아서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비스직의 경우 희망연봉이 2,273만원으로 높은 편이 아니었지만 실제연봉은 모든 직종 중 가장 낮은 1, 770만원에 머물렀다.

오픈샐러리 김규용 대외협력부장은 "대졸 구직자들의 눈높이가 대졸 초임 3,000만원이 넘는 몇몇 수퍼 대기업에 맞춰져 있는 경우가 많다"며 ""좀 더 현실적인 잣대를 가지고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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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