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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쌀 관세화 대비 '쌀산업발전대책' 제시

2018년까지 2천235억원 투자 16개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14.08.21 14:16:19
  • 최종수정2014.08.21 14:15:54
충북도가 정부의 쌀 관세화 방침에 따른 농가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방침을 내놨다.

도는 21일 도내 쌀 생산 농가에 대한 16개 사업 2천235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담은 쌀산업발전대책을 제시했다.

오는 2018년까지 추진되는 16개 사업은 △농업필수 영농자재 공급(500억원) △벼 우량종자대 지원(201억원) △못자리 뱅크 설치(58억원) △못자리 뱅크 보완(56억원) △친환경 생물학적 제초 지원(89억원) △웰빙특수미 생산단지 조성(134억원) △원적외선 곡물건조기 공급(85억원) △볍씨 온탕소독기 지원(38억원) △RPC 벼매입자금 이자지원(23억원) △벼 재배농업인 경영안전 지원(136억원) 등이다.

신규사업 6개도 추진한다.

볏집환원농가 지원(525억원) △친환경 품질인증 자재 지원(235억원) △쌀눈이쌀 도정시설 임대 지원(80억원) △들녘 별 경영체 육성(48억원) △미곡종합처리장 대표 브랜드 포장재 지원(24억원) △쌀 전업농 특별교육(3천600만원) 등이다.

무역이득공유제, 고정직불금 인상 등 법령 개정과 국비를 수반하는 사업은 정부의 건의키로 했다.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식생활 체험 사업도 확대하고 TV·인터넷홈쇼핑을 통해 판매를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도 대책과 더불어 정부의 쌀산업대책이 확정되면 농가의 경영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될 것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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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