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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 음악감독 제천영화음악상 수상

<신세계> <베를린> <군도: 민란의 시대> 등

  • 웹출고시간2014.07.24 14:32:14
  • 최종수정2014.07.24 14:32:08
조영욱 음악감독이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006년부터 한국 영화계의 영화음악 분야에서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물에게 영화음악상을 수여하고 있다. 2006년 신병하, 2007년 최창권, 2008년 전정근, 2009년 정성조, 2010년 김수철, 2011년 강근식, 2012년 조성우, 2013년 이동준 음악감독에 이어 올해는 <신세계> <베를린> <변호인> <군도: 민란의 시대> 등 한국 영화의 굵직한 흐름을 함께 해 온 조영욱 음악감독이 수상자로 선정했다.

조영욱 음악감독은 1997년 한석규, 전도연 주연의 <접속> OST를 시작으로 최신작인 하정우, 강동원 주연의 <군도: 민란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10여년 동안 한국 영화음악사에서 OST 음반 시장의 물꼬를 터왔으며 기존의 곡을 재발견하는 감각과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으로 한국 영화의 대작들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 왔다.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8월 14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 대한 핸드프린팅 행사는 다음날인 15일 오후 6시 메가박스 제천 앞 무대에서 열린다.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열리며 31개국 87편의 음악영화가 상영되며 청풍호반 야외무대와 제천시 거리에서 30여개 팀의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제천 / 이형수기자 ho-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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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