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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 화력' 청주FC, 시즌 8승

K3챌린저리스리그16R 파주시민축구단戰
선제골 실점 후 내리 4골 뽑아내며 역전승

  • 웹출고시간2014.07.06 18:53:03
  • 최종수정2014.07.06 18:53:01
충북청주FC(이하 청주)가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시즌 8승을 거뒀다.

청주는 지난 5일 청주용정축구공원 1구장에서 열린 파주시민축구단(이하 파주)과의 'Daum K3챌린저스리그 2014' 16라운드 경기에서 선제골 실점 후 내리 네 골을 뽑아내며 역전승으로 시즌 8승을 신고했다.

청주로서는 분위기 반전이 절실했다. 앞선 3번의 경기에서 승리 없이 2무 1패를 거두며 승점 쌓기를 실패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파주와의 홈경기에서 승점 3점이 꼭 필요했다.

전반 시작과 함께 최유상의 슈팅을 시작으로 공격의 포문을 연 청주는 파주의 수비진을 흔들어 댔다. 하지만 파주의 단 한 번의 슈팅에 선제골을 실점했다.

전반 37분 파주 권태양의 슈팅이 그대로 청주 골망을 흔들었다. 파주의 경기 첫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된 것이다. 역습한방에 실점을 허용한 청주. 하지만 파주의 리드도 잠시였다.

전반 44분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문두윤이 밀어준 볼을 최유상이 골문으로 밀어 넣으며 1-1 승부의 균형을 마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시작과 함께 청주는 김석원을 투입하며 측면공격에 활력을 더했다. 그리고 9분뒤 김석원이 결승골이 된 페널티 킥을 얻어내며 승부를 갈랐다. 후반 9분 페널티박스 좌측에서 돌파하던 김석원이 파주의 파울을 얻어내며 페널티 킥이 선언됐다. 그리고 킥커로 나선 최유상이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하며 청주가 2-1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이후 청주는 후반 30분 남궁정이 청주에서의 데뷔골을 신고했고, 후반45분 김민수가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4-1 역전승을 거두며 경기를 마쳤다.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홈에서 시즌 8승과 함께 홈 8경기 연속무패행진을 질주한 청주. 다음 주 FC의정부를 상대로 시즌 9승과 함께 연승에 도전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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