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 성료

수원영통구팀·부천새로나팀 1·2부 정상에 올라

  • 웹출고시간2014.06.23 15:37:25
  • 최종수정2014.06.23 15:37:34

전국생활체육여성축구대회에서 1부 정상에 오른 수원영통구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천종합운동장외 보조구장에서 지난 22부터 23일까지 열린 3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에서 수원영통구팀과 부천새로나팀이 1, 2부 정상에 올랐다.

전국여성축구 24개팀(1부 8팀, 2부 16팀), 700여명의 여성축구동호인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수원 영통구여성팀은 4강에서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이며 남양주여성팀을 4대 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영통구여성팀은 결승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인 안양시여성팀을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2부 경기에서는 부천새로나팀이 광주광남동팀을 맞아 6대 1로 이겨 우승을 차지하며 1부로 승격됐다.

한편 1부 경기에 참가한 충북의 청주직지여성팀은 4강전에서 지난해 대회 결승전 상대였던 안양시여성팀을 만나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패하면서 3위를 차지했다.

김용명 충청북도생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여성축구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동호인들간 우정을 다질 수 있는 뜻 깊은 대회가 됐다"며 "대회가 더욱 발전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