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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18 17:33:21
  • 최종수정2014.06.18 17:33:21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하늘다람쥐(천연기념물 328호·사진)가 청주 우암산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환경교육네트워크는 지난 13일 오후 8시45분께 청주시 상당구 수동 대한불교수도원에서 하늘다람쥐를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북환경교육네트워크는 지난 13~24일 24시간 동안 우암산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조사하는 '2014 2회 충북 생물 다양성 탐사 대작전'행사를 진행하면서 하늘다람쥐 모습을 확인했다.

충북환경교육네트워크 관계자는 "하늘다람쥐가 우암산 대한불교수도원 인근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며 "그날 환경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대한불교수도원 설법전에서 동물 관련 대화를 나누던 중 하늘다람쥐 한 마리가 설법전으로 들어와 사진을 찍었다"라고 설명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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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