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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04 18:11:26
  • 최종수정2014.06.04 18:11:21
인터넷 공유기를 통한 정보유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금융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돼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파밍으로 금융소비자의 유·무선 인터넷 공유기에 설정된 DNS주소(문자·숫자로 이뤄진 인터넷주소를 숫자 주소로 바꾸는 시스템)를 변조해 가짜 은행사이트로 접속하게 한 뒤 금융정보를 절취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피해자는 1천691명으로 이들의 △성명 △주민번호 △휴대전화번호 △거래은행명 △계좌번호·비밀번호 △보안카드 번호 △홈페이지 비밀번호 등 정보가 유출됐으나 아직 금전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기존 파밍은 PC에 악성프로그램을 설치해 피싱사이트로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했기 때문에 백신프로그램으로 악성프로그램을 치료하면 됐다.

하지만 PC에 설치된 백신프로그램이 공유기를 치료할 수는 없어 공유기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등 보안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 금융감독원이나 금융회사 홈페이지에서 금융정보 입력 요구에 유의해야 하며 악성코드 탐지 등 PC보안점검을 생활화해야 개인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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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