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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12 17:39:14
  • 최종수정2014.05.12 17:39:14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7대 종단의 종교 지도자들은 이번 6·4 지방선거가 공명선거로 치러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중앙선관위 이인복 위원장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홍재철 대표회장, 대한불교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김희중 대주교, 원불교 남궁성 교정원장, 유교 서정기 성균관장, 천도교 박남수 교령, 한국 민족종교협의회 한양원 회장 등은 12일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 등은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공명선거 실현방안과 유권자 투표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한 뒤 △주인의식을 가지고 투표 참여 △지연·혈연·학연 등 연고주의가 아닌 정당과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보고 선택 △선거법 위반행위를 서로 경계하고 지적 등을 당부했다.

이들은 정당과 후보자에게는 △정책과 공약 경쟁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나 비방·흑색선전 배격 △돈 선거, 불법 사조직, 공무원 선거범죄 경계 등을 촉구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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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