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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11 15:49:00
  • 최종수정2014.05.11 19:43:36
여야가 6·4 지방선거 10대 공약을 밝혔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책·공약알리미(party.nec.go.kr)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세월호 침몰 참사 후속대책 중 한 가지로 퇴직 공직자들의 유관단체·협회 재취업을 제한키로 했다.

또 사고가 빈번하거나 조류가 강한 곳을 항해금지지역으로 지정하는 한편, 여객선 승객·화물 관리를 항공기 수준으로 강화키로 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도시공원, 놀이터 등 2만4천860곳에 CCTV 설치 확대 △동네 병·의원 65세 이상 독감 예방접종비 전액 지원 △국가건강검진 대상에 20~30대 가정주부 포함 △초·중·고교 전기요금 할인(4% 내외) 및 추가 예산지원(1천3억 원) △사회복지전담공무원 5천명 증원 △지방자치단체 긴급재정관리제 도입 △연 매출 2억원 초과 3억 원 이하 중소가맹점에 대해 2% 이하 카드 수수료율 적용 등을 제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0대 공약 발표 자료에서 "국민의 생명권과 행복권을 철저히 보장할 필요가 있다는 관점에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최우선 공약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호자 필요 없는 병원 전국 확대 △신규아파트단지 등에 국공립어린이집 신설, 학교 병설 유치원 확대 △무한 환승가능한 대중교통 정액제 패스카드 도입 △공공부문의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하는 생활임금제 확대 △EBS 영어교육전문채널 신설을 통한 영어사교육비 절감, 교복값 인하 및 대학입학금 폐지 추진 △임대주택 공급확대로 전월세난 해소 및 임대료 상한제 도입 △주택임차 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소득공제 상향 등을 공약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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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