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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03 11:22:12
  • 최종수정2014.05.03 11: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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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한국병원 관계자들이 병동에 입원 중인 소아 환자와 즐거운 한때를 보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한국병원은 3일 소아 병동에 입원 중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 선물 증정 행사를 했다.

이날 소아병동을 포한 모든 병동의 소아환자들을 직접 만나 선물을 전달했고, 아이들의 성향을 고려해 다양한 문구류를 선물했다

조경숙 청주한국병원 간호이사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빨리 건강을 되찾아 가정의 품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병원은 매월 초록우산(사회복지기관)을 찾아 어린이 간식만들기, 혈당 및 혈압 체크, 어깨마사지, 치매예방체조, 웃음치료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웃돕기 성금 모금행사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노인분들을 위한 실버카 기증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적인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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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