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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제조창 부지 개발 '국비 250억' 확보

청주시 경제기반형 선도지역 선정… 2017년까지 총 1천380억 투입

  • 웹출고시간2014.04.28 17:20:03
  • 최종수정2014.04.28 17:17:23
청주시가 경제기반형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국비 250억 원 지원 등 (구)연초제조창 부지 및 주변지역에 대규모 투자가 이뤄진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인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새정치민주연합 변재일(청원) 의원은 28일 나란히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 경제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사업에 청주시를 비롯해 총 7개 지역이 신청, 청주와 부산 2곳이 최종 선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2017년까지 4년 간 총 1천380억 원의 예산(국비 250억 원, 지방비 250억 원, 민자 880억 원)이 투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5월부터 구체적인 도시재생계획을 수립해 9월부터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정 의원은 "통합 청주시 출범과 더불어 경제 중심지로 받돋움할 계기가 마련됐다"고 했고, 변 의원은 "청주시의 강점 등을 역설하며 설득을 해온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청주시는 경제기반형 선도지역으로 선정될 경우 신규일자리 약 4천300개 창출, 약 2천억 원대의 생산유발효과가 전망된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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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