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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27 15:13:46
  • 최종수정2014.04.27 15:13:32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난 25일 "세월호 사고 원인에 대한 진상규명과 대형재난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실종자에 대한 구조 활동과 더불어 생존자와 가족들이 슬픔을 이겨낼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사고 직후부터 구조 과정까지 선정과 선원, 선박회사, 대책기구들이 보여준 상식 이하의 조치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선원들의 직무유기, 정부의 안이한 태도에 대해 철저한 책임 추궁을 통해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 했다.

또 "안전을 무시한 증축과 허가과정, 출항 전 선박에 대한 안전점검 부실 및 안전교육 부재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난 발생 후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 활동을 위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안전 불감증에 대한 기업 및 사업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대형재난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개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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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