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노영민 '아르메니아 대학살'추모 특별사진전 개최

"이런 사태가 없도록 다짐하는 계기"

  • 웹출고시간2014.04.24 17:25:38
  • 최종수정2014.04.24 17:25:38

한·아르메니아 의원친선협회 회장인 새정치민주연합 노영민(청주 흥덕을)의원은 24일 아르메니아인 대학살 추모일을 맞이해 국회의원회관에서'아르메니아 대학살' 추모 특별사진전을 개최했다.

노 의원은 지난 2011년 직접 쓴 '현대사의 비극들'이라는 책에 '아르메니아 대학살'에 관한 내용을 담아 각별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학살이 자행됐던 1915년 4월 24일을 추모일로 정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오늘 사진전을 통해 반인륜 행위를 반성하고 다시는 이 같은 사태가 없도록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정치연합 전병헌 원내대표를 비롯한 여야 17명의 의원들과 그란트 포고시안(Grant Pogosyan) 아르메니아 대사, 김도균 명예영사 등이 참석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