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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현도면 기관단체, 화재피해 가정에 온정

성금 70만원·적십자사 후원물품 전달 등

  • 웹출고시간2014.04.16 16:20:26
  • 최종수정2014.04.16 16:20:26

청원군 현도면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16일 화재피해 가정에 위로금 등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원군 현도면 기관단체가 관내 피해가정에 온정의 손길을 건네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현도면 이장단협의회와 현도면 주민자치위원회, 현도면사무소 직원들은 16일 십시일반 모은 위로금 80만원과 적십자사 후원물품 등을 현도면 달계3리 이정철(43)씨에게 전달했다.

이씨는 지난 14일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 20명, 공무원 5명 등이 출동하여 화재 진압을 시도했으나 봄철 건조한 날씨에 주택이 전소되었으며 소방서 추정 2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노길우 현도면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가정에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 가정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역기관단체 및 봉사단체와의 긴밀한 협조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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