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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여성 96% 변비 경험

푸드테라피협회, '변비와 음식섭취' 설문조사 결과 발표

  • 웹출고시간2014.04.08 10:22:23
  • 최종수정2014.04.08 10:22:49
20~30대 여성의 대부분이 변비로 고생한 적이 있으며, 이를 해결키 위해 설사제나 관장제 같은 약물을 복용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음식을 연구하는 푸드테라피협회(회장 김연수)는 평균연령 20~59세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변비와 음식섭취'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95.6%가 변비로 고생한 경험이 있고, 이 중 83.5%는 변비에 좋은 식품을 자주 섭취하거나 설사제나 관장제 같은 약물을 일시적으로 이용한 적도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연령대 별로는 20~30대 여성의 대부분이 변비로 인해 자주 심각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주로 스트레스가 많을 때, 다이어트로 밥을 자주 거를 때, 생리전후, 임신 시기, 인스턴트식품 섭취가 많을 때 변비로 고통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변비를 극복하기 위해 평소 가장 많이 먹는 식품으로는 응답자의 37.6%가 다시마를 꼽았으며 이어 사과(23.5%), 청국장(17.6%), 양배추, 바나나, 고구마, 요구르트, 커피 등을 들었다.

변비로 불편함을 겪는 응답자들의 평균 배변횟수는 '일주일에 1~2회'가 가장 많았고, 드물게는 '한달에 1회 미만'이라는 응답자들도 있었다. 횟수 보다는 변의 형태가 일명 '토끼똥' 같이 딱딱해서 배변을 유도하는 식품을 섭취한다는 응답자도 많았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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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