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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04 12:46:38
  • 최종수정2014.11.24 17:47:56
청원군이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 보조기구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지체·뇌병변·심장이상(1~2급)·시각·청각 등록 장애인에게 욕창 방지용 방석 및 커버, 와상용 욕창 예방 보조기구, 음성시계, 진동시계 등 18종의 보조기구를 제공할 계획이다.

단 지난해 동일한 품목을 교부 받았거나 이전에 받은 동일 품목(타 교부사업 포함)이 내구연한이 지나지 않는 경우 지원이 제한된다.

보조기구 신청자는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담당(043-251-316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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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