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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년체전 개막 열전 돌입

청주, 충주, 청원, 음성, 진천 일원서 5일까지

  • 웹출고시간2014.04.03 16:26:39
  • 최종수정2014.04.03 16:26:37
체육영재들의 한마당 큰잔치인 43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가 4일 개막해 5일까지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도 지난 해 대회와 마찬가지로 장애인 체육과 함께 열린다.

김대성 충북교육감권한대행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갖고 삶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해 준 지도자와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을 해준 장애학생들에게 뜨거운 격려를 보낸다"고 했다.

이어 "39회부터 4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4년 연속 종합 3위의 놀라운 위업을 달성했다"며 "이 빛나는 위업을 견고한 디딤돌로 삼아 다시 한 번 충북체육의 힘찬 기상을 마음껏 펼쳐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시종 충북체육회장은 격려사에서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구호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역대 어느 대회보다 중요한 대회"라며 "지난해 대구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에서 거둔 3위라는 값진 성과를 밑거름으로 종합 우승을 목표로 힘차게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2017년 충북에서 열리는 98회 전국체육대회는 이번 소년체전에 참가하는 꿈나무들이 그 주역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체육 꿈나무들을 발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 대회의 개회식과 폐회식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 초·중학교 정식종목은 초등부 18종목, 중학교부 31종목이 열린다. 또 특수학교는 육성종목 5종목, 보급종목 10종목, 충북시범종목 1종목 등 총 16종목이 함께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에 열릴 전국소년체육대회의 대표선발을 겸하고 있다. 선수단 규모는 초등부 1천232명, 중등부 1천315명, 특수학교 324명, 임원 768명 등 총 3천639명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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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