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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01 16:32:04
  • 최종수정2014.04.01 16:32:12

청원군이 올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 실적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체납액 징수담당 직원들이 수상을 자축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원군이 올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 실적 평가에서 도내 12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군은 과년도 지방세 체납액 및 이월체납액 정리실적에서 62.3%의 체납액 징수율을 기록해 도내 1위를 차지했다.

군은 체납액 해소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를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전개했다.

이를 위해 담당급 공무원 1인당 고액체납자 3명씩 전담하는 맨투맨 징수활동을 했으며 영치불가 고질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족쇄(잠금장치)를 설치하는 등 전방위적인 단속활동을 펼쳤다.

군관계자는 "내달에 시작되는 청주시와의 합동 번호판영치를 시작으로 특별정리계획을 추진해 통합시 출범에 따른 자체 재원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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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