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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25 10:34:01
  • 최종수정2014.03.25 10:33:59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시험자 등을 보호하고자 유해 시약을 사용하지 않고 순도, 정량 등을 검사하는 의약품 품질시험법 77개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험법으로 '대한민국약전외의약품기준(KPC)'에 실린 77개 품목의 성분 추출을 포함한 전처리 과정에서 유해한 '클로로포름', '1,4-디옥산'을 사용하지 않고 안전한 '메탄올'이나 '에탄올' 등으로 대체한다.

주요 내용은 △'부데소니드 크림'의 추출용매인 클로로포름을 메탄올과 물 혼합액으로 대체 △편두통 치료제 '플루나리진염산염 캡슐제' 확인시험에 사용하는 1,4-디옥산을 메탄올 등으로 대체 △각종 비타민제 순도시험에서 유해성분인 시안화합물을 아스코르브산과 물 등으로 교체 등이다.

식약처는 "인체에 해로운 유기용매 등을 저감화 해 시험자 등의 보호에 도움이 되고 앞으로 KPC 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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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