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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보다 한 박자 빠른' 웹출고 기사 트래픽 몰려

3월 둘째주 충북일보 핫클릭

  • 웹출고시간2014.03.13 13:27:42
  • 최종수정2014.04.10 15:57:00
2014년 3월 둘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지방선거 관련기사 강세 속에 신문보다 한 박자 빠르게 웹출고된 기사들이 네티즌의 지지를 받았다.

앞으로도 온라인 충북일보는 지역의 소식을 전하는데 있어 주말이나 마감시간 이후와 같은 오프라인 신문의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에는 새누리 '각자도생' vs 민주 '좌불안석''이 올랐다. 지방선거가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현 시점에서 5석의 지역구 국회의원을 보유한 새누리당과 3석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엇갈린 행보가 온라인 독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 기사는 새누리 국회의원들의 엇박자 행보로 도내 지선 후보에 대한 원활한 지원 여부에 의구심을 제기했고, 현직 국회의원들의 의기투합에도 불구하고 공천제 폐지 역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주당의 실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2위는 '충북교육감 선거 보수진영 단일화 합의'가 차지했다. 이 기사는 지난 8일 자정에 실시간 웹출판 되며 해당 소식을 도내에서 가장 빠르게 전달했다.

3위 역시 주말에 세종시의 아파트 입주율 정보를 신속히 전한 '세종시 신도시 '불 켜진 아파트' 급속히 는다'가 두 꼭지의 지방선거 기사 뒤를 이었다. 2011년 12월 첫마을1단계 아파트 첫 입주 이후 7일 현재 입주율이 94.3%에 달하며 이는 다른 신도시의 입주율 40~60%를 상회한다는 부동산 정보다.

4위는 'AI 청정지역' 청원도 뚫렸다…1만9천마리 매몰처분'. 이번 주까지 10주 연속으로 '가장 많이 본 뉴스 10'에 머물고 있는 본보의 AI 기사들은 13일 오전 현재 161꼭지가 생산됐으며 검색어 유입과 해당 기사 트래픽 모두 꾸준히 높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어 당분간 온라인 독자들의 AI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5위에는 '청주문화산단 기업인협 100억원 투자한다'가 올랐다. 청주문화산업단지 기업들이 연초제조창 부지 및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이 추진되면 융합교류지원센터 조성 사업비로 100억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이다.

지난해 온라인 충북일보 검색어 순위에서 세종시나 충주시에 비해 유입률이 낮았던 키워드 '청주시'는 3개월 전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중이며 이는 올들어 급상승한 본보의 청주시 관련 생산 기사수(일평균 12.5꼭지)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6위는 '새누리당 '지사·시장 대결구도' 윤곽'이 차지했다. 새누리당의 충북지사와 통합 청주시장, 충주시장 후보 경선구도가 정우택~이기용~이승훈 라인과 윤진식~김동수 또는 남상우~조길형 간 '패키지 경선'이 예상된다는 내용이다.

7위도 지방선거 관련기사 '사라진 137억' 통합 청주표심 뒤흔드나'가 차지했다. 충북 지방선거의 판도를 분석한 이 기사는 현 정부의 통합 청주시 재원 지원 수위가 충북 지방선거 여·야 승패에 이슈로 작용할 것이라며 통합신당이 박근혜 정부의 소극 지원을 집중 공격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새누리당은 이를 해결키 위해 특단의 해법을 내놔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8위는 '전국 의료 총파업 3일 앞으로… 충북은?'이 차지했다.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10일 집단 파업을 결정하면서 충북도내 의사들의 파업 참여 여부를 전한 이 기사는 파업에는 찬성하지만 직접적인 참여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현장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했다. 두 달 전부터 의사협회 총파업에 관련된 기사를 출고했던 본보는 지난 11일까지 모두 11꼭지의 관련기사를 생산했다.

오랜만에 기획물이 가장 많이 본 뉴스 9위에 등극했다. 지난 4일 부터 9일까지 세 차례 보도된 '청주~청남대 '반쪽 자전거도로' 논란'은 청주시와 청남대를 잇는 자전거도로 연결 사업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 대안을 차례로 제시했다.

10위는 '윤진식-민주, 충주 재보선 책임 공방전'이 차지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2014년 3월 둘째주 '가장 많이 본 뉴스 10'

1위 새누리 '각자도생' vs 민주 '좌불안석'
2위 충북교육감 선거 보수진영 단일화 합의
3위 세종시 신도시 '불 켜진 아파트' 급속히 는다
4위 'AI 청정지역' 청원도 뚫렸다…1만9천마리 매몰처분
5위 청주문화산단 기업인협 100억원 투자한다
6위 새누리당 '지사·시장 대결구도' 윤곽
7위 '사라진 137억' 통합 청주표심 뒤흔드나
8위 전국 의료 총파업 3일 앞으로…충북은?
9위 청주~청남대 '반쪽 자전거도로' 논란 - 사업추진·현장 문제점
10위 윤진식-민주, 충주 재보선 책임 공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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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