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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올해 연이은 전국 배구대회 유치 쾌거

48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 등 4대회 확정

  • 웹출고시간2014.01.23 12:58:00
  • 최종수정2014.01.23 12:57:58

최근 스포츠 마케팅으로 전국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단양군이 올 한 해 동안 전국배구대회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양군 배구협회(협회장 유금식)에 따르면 오는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에 걸쳐 2014년 전국 초등학교 남녀 재능기 배구대회를 시작으로 48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와 1회 도담삼봉배 전국 소프트 발리볼 대회, 전국 대학 남녀 추계배구 대회가 올해 단양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단양군 관내 일원에서 열린다.

우선 48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는 오는 7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7일간 펼쳐진다.

대통령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는 가장 권위 있는 배구대회로 2012년 46회 대회를 단양에서 개최한 후 2년 만에 또 다시 48회 대회를 개최하게 돼 군과 군 배구협회의 스포츠 마케팅이 성공을 거뒀다는 평이다.

또 1회 도담삼봉배 전국 소프트 발리볼대회는 오는 6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3일간 전국 110여 개 팀에서 참가 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오는 9월 중 7일간에 걸쳐 열릴 예정인 전국 대학 남녀 배구대회에는 전국대학 19개 팀 선수 및 임원 등 1천500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지역경제에 일조를 할 것으로 보인다.

날로 고조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간의 치열한 스포츠마케팅 속에서 이와 같은 대회 유치를 이끌어 낸 것은 유금식 단양군 배구협회 회장의 끈질긴 마케팅 노력의 결과라는 분석이다.

그는 "2015년부터는 1회 상월원각 대조사기 전국 남녀 배구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단양에서 전국 남녀 배구대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선수 및 관계자 등 2천여명이 참가 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 회장은 "스포츠마케팅이 새로운 녹색산업으로 떠오르면서 각 지자체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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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