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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13 09:08:48
  • 최종수정2014.01.13 09:09:09
한국에서 세 번째 추기경이 서임됐다.

가톨릭 교황 프란치스코 1세가 12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71) 대주교를 포함한 19명의 새로운 추기경을 임명했다.

이번 추기경 임명은 프란치스코 교황 즉위 후 처음이다. 이 중 염 대주교를 비롯한 16명이 80세 미만으로 콘클라베에서 교황 선출 투표권을 갖게 된다.

염 대주교는 1943년 경기 안성 가톨릭 집안의 5남1녀 가운데 셋째로 태어났다. 1970년 가톨릭대 졸업과 함께 사제품을 받았다. 1971년 불광동 본당 보좌 신부, 같은 해 당산동 본당 보좌 신부를 지내고 1973~1977년 성신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생명위원장·매스컴위원장 등 서울대교구의 여러 직을 거쳤다. 평소 생명문화운동에 관심을 기울인 염 주교는 김수환 추기경의 유지를 잇는 옹기장학회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이사장으로도 활동했다.

2012년 정진석 추기경 후임으로 서울대교구교구장직에 임명되면서 대주교로 승임됐다.

새 추기경은 다음달 22일 바티칸에서 정식 서임된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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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