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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 올해 주택 공급 실적 전국 3위 기록

세종시 아파트는 '5채 중 1대'가 중흥S-클래스
정창선 회장의 '3불 원칙' 효과로 'AA- 등급' 획득

  • 웹출고시간2013.12.29 15:35:22
  • 최종수정2013.12.29 15:25:57

지난 11월 세종시 3-3생활권 M1블록에서 분양돼 모든 주택형의 청약이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끈 '중흥S-클래스 리버뷰' 투시도.

ⓒ 사진 제공=중흥건설
29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이날까지 세종시(신도시)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총 4만209가구다. 그런데 이 가운데 약 20%인 7천936가구는 중흥(종합)건설이 지었다. 5가구 당 1가구가 '중흥S-클래스' 브랜드인 셈이다. 중흥건설은 이런 여세를 몰아 전국적으로도 아파트 공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중흥건설은 이날 "2013년 한 해 전국에서 아파트 1만1천543가구(임대 및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를 공급해 국내 건설사 중 실적 3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최근 광주 전남혁신도시에서 분양된 '중흥 S-클래스 메가티움(2차)'은 최고 49대 1,평균 3.9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세종시 3-3생활권에서 지난달 분양된 '중흥S-클래스 리버뷰'는 최고 9.55대 1, 평균 1.99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의 청약이 마감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렇게 된 배경에는 △비업무용 자산은 사지 않고 △보증은 서지 않으며 △적자가 예상되는 프로젝트는 수주하지 않는다는 정창선 회장의 이른바 '3불 원칙'이 있다고 회사 관계자들은 설명한다.정 회장이 이 원칙을 철저히 실천했기 때문에 웬만한 대형건설사들도 받기 어려운 기업신용 평가 'AA- 등급'의 탄탄한 건설사로 성장했다는 것이다.

중흥건설은 2014년에도 전국에서 8천1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세종시의 경우 상반기 중 3-2생활권M4블록에서 1천57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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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