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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주택서 가스 폭발로 3명 부상

용산동 남산초 인근 편의점 2층

  • 웹출고시간2013.11.26 20:19:03
  • 최종수정2013.12.01 13:40:07

26일 오후 7시42분께 충주시 용산동 편의점 2층 A(여·38)씨의 가정집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가스폭발로 인해 튕겨져 나와 깨진 유리 파편과 창틀이 바닥에 널부려 있다.

26일 오후 7시42분께 충주시 용산동 편의점 2층 A(여·38)씨의 가정집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의 3명의 자녀 중 B(여·12)양은 얼굴에 화상을, C(여·14)양과 D(여·11)양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가스폭발로 건물 창문과 창틀은 튕겨져 나가 부서지고, 현관과 벽 등 일부가 파손됐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께 집 LP가스를 도시가스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가스렌지 노즐을 교체하지 않고 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 E(54)씨는 "식당에서 밥을 먹던 중 터지는 소리가 나서 나와보니 아이들이 살려달라고 소리치고 있었다"며 "집으로 올라가 아이들을 대피시키고 벽과 장판에 붙은 불을 껐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된장찌개를 데우기 위해 휴대용 버너를 켜는 순간 폭발이 일어났다는 B양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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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