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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회 전국체전 충북선수단 4일 해단

11시 충북체육회관서 포상금 및 장학금 전달

  • 웹출고시간2013.11.03 18:38:27
  • 최종수정2013.11.03 18:38:24
'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지난해보다 무려 3계단 높고, 24년 만에 10위권 진입에 성공한 충북선수단 해단식 및 시상식이 4일 오전 11시 충북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체육회장인 이시종 충북지사, 김광수 충북도의회의장, 이기용 충북교육감을 비롯해 충북체육회 임원, 체육원로, 경기단체 회장, 임원, 지도자,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축하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북선수단 홍승원(충북체육회 사무처장) 총감독의 단기반환과 성적보고, 종합입상 경기단체의 우승배 봉정, 입상 경기단체와 입상선수·지도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과 함께 우수학교 육성지원금, 고등부코치 메달포상도 시상한다.

충북체육회는 이날 종합우승을 차지한 정구연맹과 우슈쿵푸협회를 비롯한 종합 2위 단체(양궁, 검도, 롤러, 조정), 종합3위 단체(야구) 등 7개 입상경기단체, 지난해 대비 성적이 향상된 7개 단체(육상-필드, 보디빌딩, 핸드볼, 사격, 사이클, 유도, 소프트볼) 등에 모두 7천2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3관왕 3명과 2관왕 8명 등 다관왕 11명을 비롯한 금·은·동 메달리스트 등 입상선수 301명에게 포상금 7천818만원, 입상지도자 116명에게 포상금 3천500만원, 득점 포상금으로 코치 78명에게 7천40만원 등 모두 2억5천575만원의 포상금 및 장학금도 지급된다.

도교육청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교에 체육선수육성지원금으로 충주여고, 흥덕고, 청주여상 등과, 입상지도자에게 총 2억63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충북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격려와 성원을 해준 ㈜속리산고속김성산 사장 등 도내 기관·단체에 감사장과 함께 8개 단체에 공로패를 전달한다.

이날 선수단은 내년 제주도에서 열리는 95회 전국체육대회와 2017년 충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를 대비, 더 우수한 성적을 위한 재도약의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이번 전국체전에 충북은 46개 종목(정식44, 시범2)에 총 1천473명(임원 348, 선수 1,125)이 참가해 금메달 39개, 은메달 49개, 동메달 68개 총 156개의 메달과 함께 종합득점 33만2천787점을 획득하며 한 자릿수 진입에 성공하며, 지난해 보다 세 단계 도약한 종합 8위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충북선수단은 롤러에서 한국신기록 3개, 양궁, 사격, 롤러에서 대회신기록 7개를 작성했으며 다관왕에는 역도 정창호(영동고 3년), 롤러 정고은(청주여상 2년), 안이슬(청주시청)이 각각 3관왕, 정구 송민호장·이준희(음성고 3년), 양궁 임동현(청주시청), 오다미(청원군청), 사격 김청용(흥덕고 1년), 롤러 최예운(한국호텔관광고 2), 조정 이수빈·이수연(충주여고 2년)은 각각 2관왕에 올랐다.

종목별 종합 입상종목은 정구(1천707점), 우슈쿵푸(1천498점)가 각각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롤러(2천17), 양궁(1천673점), 검도(1천648점), 조정(1천488점)은 각각 종합 준우승을, 야구(1천425점)는 종합 3위를 각각 기록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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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