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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민단체 "지자체 충주에코폴리스 지분 참여해야"

  • 웹출고시간2013.10.27 15:05:43
  • 최종수정2013.10.27 15:05:39
충주에코폴리스 개발사업자 시행자 공모가 무산된 가운데 충주에코폴리스 발전사랑시민연대 "개발사업자 공모에 기업참여를 위해 지자체가 지분참여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시민연대는 지난 25일 성명을 통해 "순수 민간개발방식으로 기업의 충북 경제자유구역 참여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들은 "미분양 산업용지 처리방안 등 대책이 없어 사업에 참여하려는 기업이 없을 것"이라며 "지자체 지분참여와 채무지급보증, 책임분양 등 조건이 제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코폴리스 사업자 공모전은 충주시와 사전 협의가 없어 시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충북도는 오송역세권사업 무산과 같은 전례를 답습하지 않으려면 경자구역 개발 사업을 충주시와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8월16일부터 10월24일까지 충주 에코폴리스 개발사업자 시행자 공모를 진행했다.

하지만 제안서를 제출한 사업자가 없어 공모가 무산됐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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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