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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9월 주택 전월세 거래량 지난해의 49%… 왜?

8월보다도 17.5% 감소 "매매시장 회복 때문" 정부

  • 웹출고시간2013.10.21 18:59:19
  • 최종수정2013.10.21 17:57:01
최근 주택 매매시장이 회복세로 돌아 서면서 전월세 거래량은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집계해 21일 발표한 '9월 전월세 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전월세 거래는 9만4천199건이었다. 이는 지난해 9월보다 1.5%,올해 8월보다는 12.7% 줄어든 것이다. 특히 세종시는 모두 174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355건)의 49%에 불과했고,올해 8월(211건)보다도 37건(17.5%) 적었다.

국토부는 "전월세 거래량은 지난해 10월 이후에는 전년 같은달보다 늘어나는 추세였으나,올해 9월은 매매시장 회복 등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와 달리 올 들어 전반적 침체를 면치 못했던 세종시 아파트 분양 시장은 연말 정부청사 2차 입주를 앞두고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7~18일 청약을 진행한 EG건설의 '세종 이지더원 2차 아파트'는 885가구 공급에 총 1천157명이 몰려 평균 1.31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세종/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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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