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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드림스타트센터, 소믈리에 진로지도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3.10.14 13:51:11
  • 최종수정2013.10.14 13:51:09
오는 19일 충주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운영하는 진로지도 프로그램이 마지막 수업으로 소믈리에 직업 체험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들어 주 5일제 수업으로 실시돼 맞벌이 가정 등 토요일이 보호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중앙탑 근처에 위치한 술박물관 리쿼리움에서 소믈리에 직업 체험을 하게 된다.

소믈리에는 호텔이나 고급 레스토랑에서 포도주를 추천하고 주문을 받을뿐만 아니라 품목 선정, 구매, 관리, 저장 등 와인과 관련된 일을 맡는 직업이나 그 일을 하는 사람이다.

요즘 새로운 직업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선호하는 직종 중 하나이다.

이날 학생들은 술과 발효에 대한 역사와 문화, 제조유물 전시품 견학을 하게 된다.

특히 와인의 제조와 판매뿐만 아니라 발효과학과 증류과학 등 한 병의 와인을 만들기 위해 공부하고 알아야 할 내용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진로지도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급격한 현대사회의 변화에 적응하고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기획했다"며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와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데 자립심과 자신감을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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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