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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아파트 경매시장 평균낙찰률 전국 최저

토지 경매는 응찰자 증가 속 낙찰률·낙찰가율 하락
대전 중소형 아파트 응찰자·충남 토지 물건수 증가

  • 웹출고시간2013.10.06 19:12:44
  • 최종수정2013.10.03 17:43:42
지난 9월 중 충북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평균낙찰률이 전국 대비 가장 낮았다.

부동산 경매정보 제공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지역 아파트 경쟁률과 낙찰가율 모두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신화아파트가 차지했다.

18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108%에 낙찰됐다.

같은 달 충북지역 토지 경매시장은 응찰자는 늘었으나 낙찰률과 낙찰가율은 하락했다.

경쟁률 부문은 단양군 가곡면 향산리 임야가 차지했다. 20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209%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은 충주시 소태면 덕은리 임야가 차지했다. 한번 유찰된 후 4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323%에 낙찰됐다.

대전 아파트 경매시장은 지난 8월에 이어 9월에도 평균응찰자수가 가장 많았다. 중소형 아파트에 10~20명씩 몰리면서 평균응찰자수가 높았다.

아파트 경쟁률 부문은 유성구 신성동 대림두레아파트가 차지했다. 24명이 입찰해 감정가 대비 82%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은 동구 홍도동 경성맨션아파트가 차지했다. 단독 응찰해 감정가 대비 107%에 낙찰됐다.

같은 달 충남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낙찰가율은 올랐으나 평균응찰자수와 낙찰률은 하락했다.

아파트 경쟁률 부문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천안두정5차푸르지오아파트가 차지했다. 한번 유찰된 후 19명이 몰려 감정가 대비 91%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은 공주시 신관동 곰나루아파트가 차지했다. 3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105%에 낙찰됐다.

충남지역 토지경매 시장은 물건수가 가장 많았다. 하지만 낙찰가율은 전국 대비 가장 낮았다.

금산군 감정가 10억이 넘는 임야와 천안시 대지가 감정가 대비 40% 이하에 낙찰되면서 평균낙찰가율이 낮았다.

충남지역 토지 경매시장 응찰자 부문은 아산시 배방읍 수철리 전이 차지했다. 4번이나 유찰된 후 최저가가 24%까지 떨어진 후 83명이나 몰려 32%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은 서천군 한산면 용산리 과수원이 감정가 대비 215%에 낙찰됐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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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