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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디바' 머라이어 캐리, '로큰롤의 황제' 제쳤다

  • 웹출고시간2008.04.03 16:37: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고의 디바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가수 머라이어 캐리(38)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

2일(현지시각) 음악전문지 빌보드 매거진은 캐리가 새 싱글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로 '빌보드 핫 100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면서 통산 18번째 빌보드 1위 곡을 탄생시켰다.

이로써 캐리는 17곡의 빌보드 싱글 차트 1위곡을 가지고 있던 엘비스 프레슬리를 제치고 빌보드 최다 1위곡 배출 가수 부문에서 단독 2위를 차지하게 됐다.

1위 자리는 20곡의 1위곡을 보유한 비틀스가 지키고 있지만, 이달 중순 발매되는 캐리의 새 앨범이 성공한다면 올해 연말쯤 비틀즈의 기록 역시 깨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는 오는 16일 발매되는 캐리의 새 앨범 'E=MC2'의 첫 싱글 곡으로 발매 첫 주에만 28만 6천 건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 히트를 예감하고 있다.

캐리는 AP와의 인터뷰에서 "20년간 가수 생활 중에 가장 즐거운 순간"이라며 "판매량이나 팝의 역사를 다시 쓰는 데 연연하기 보다 어려움에 부닥쳐 낙담한 사람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역할 모델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90년대 휘트니 휴스턴과 함께 팝계의 최고 디바로 군림했던 캐리는 지난 2005년 6월 발표한 '미미의 해방("The Emancipation of Mim)'으로 빌보트 차트 정상을 차지하면서 이전의 명성을 되찾았다는 평을 받았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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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