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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명동' 첫 오피스텔 투자 열기 뜨겁다

더리치 세종의 아침 견본주택에 1만3천여명 몰려

  • 웹출고시간2013.09.01 16:20:17
  • 최종수정2013.09.01 16:19:31

우석건설은 "지난달 30일 문을 연 세종시 '더리치 세종의 아침' 모델하우스에 오늘까지 3일간 1만 3천여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지난해 '호수의 아침'에 이은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세종의 아침은 2,3일 이틀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 사진제공=우석건설
'세종시의 명동'이라 일컬어지는 행복도시 2-4생활권에서 처음 공급되는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한 실입주 예정자와 투자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우석건설은 1일 "지난달 30일 문을 연 '더리치 세종의 아침' 모델하우스에 오늘까지 3일간 전국에서 방문객 1만3천여명이 몰렸다"고 밝혔다. 지난해말 1단계로 세종청사에 입주한 정부 부처 근무 공무원 윤모 씨(33·여)는 "그 동안 서울에서 통근버스로 출퇴근했으나,하루 3~4시간을 도로에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너무 피곤하고 시간이 아까운 것 같아 오피스텔을 하나 장만키로 했다"며 "시설이 훌륭한 데다 인근 생활 여건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1일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장윤석(37·회사원·대전시 서구 둔산동)씨는 "지난해 세종시에서 분양된 '호수의 아침'이 크게 인기를 끌었다는 소문을 듣고 투자를 할 생각"이라며 "세종시내에서도 오피스텔 위치로는 최적지인 것 같다"고 했다.

세종시 2-4생활권 CB4-1,2 블록에 들어서는 '더리치 세종의 아침'은 지하 4층,지상 8층짜리 1개동에 전용면적 19~27㎡형 도시형생활주택 156가구,전용면적 25~41㎡형 오피스텔 216실 등 모두 372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접수는 2,3일 이틀 간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www.APT2you.com)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농협중앙회 전국 지점을 방문,오프라인으로 하려면 신분증과 신청금(가구 당 100만원,4가구까지 가능)을 지참해야 한다.

당첨자는 이달 6일 오후 4시 이후 아파트투유 사이트에서 발표한다. 계약은 모델하우스(세종시 대평동 264-1)에서 이달 11~13일 진행된다.

한편 우석건설이 지난해 8월 27,28일 공급한 '더리치 호수의 아침'은 현재 세종호수공원 호수가 보이는 전망 좋은 곳은 600만~1천만원,큰길 방향은 300만~400만원의 프리미엄(웃돈)이 붙어 전매되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최고 397대 1, 평균 57.1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00% 분양됐다. ☏1899-1909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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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