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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다양한 임대아파트 만든다

국민·공공·민간임대 등 3천238가구 공급 계획

  • 웹출고시간2013.07.25 16:59: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진천·음성)혁신도시에 다양한 유형의 임대아파트가 공급된다.

25일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에 따르면 14개 블록 1만4천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계획이다.

충북혁신도시에서 임대아파트는 3천238 가구로 전체 물량의 23.5%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국민임대 1천278 가구, 10년 공공임대 749가구, 민간 임대 1천211가구이다.

LH공사에서 B7블록에 시공중인 공공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74㎡형 189 가구, 전용면적 84㎡형 560 가구로 이르면 9월께 입주자모집공고를 할 예정이다.

A1블록의 국민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35㎡형, 46㎡형 1천278 가구로 구성돼 내년 2월에 입주자모집공고를 가질 예정이다.

㈜영무건설에서 B6, B8블록에 시공할 민간 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75㎡형 400 가구, 전용면적 84㎡형 811 가구로 연내 입주자 모집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된 영무건설의 아파트는 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임대로 주택유형을 전환함에 따라 이전기관 종사자등의 주택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H공사에서는 1천970 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현재 잔여세대는 B1블록 전용면적 84㎡형 180 가구, A2블록 전용면적 59㎡형 720 가구로 알려졌다.

분양가는 동별 방향, 층에 따라 다르다. 84㎡형의 경우 최저 1억4천260만 원에서 최고 1억6천930만 원, 59㎡형의 경우 최저 1억1천만 원에서 최고 1억3천900만 원이다.

LH공사 등은 앞으로 충북혁신도시 내 공동주택 1만2천여 가구를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김동원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기획조정과장은 "충북혁신도시에 다양한 유형의 임대아파트가 공급될 전망으로 혁신도시의 수준 높은 정주환경 확보와 이전기관 종사자들의 주거복지 향상이 기대된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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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