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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22 13:40: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개성공단의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는 남북 당국간 5차 실무회담이 열렸다.

우리 정부는 북측에 합의서 수정안을 전달했고, 이에 북측은 재수정안을 제시해 남북측이 합의안 문안 조율 작업에 나섰다.

22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제5차 실무회담은 오전 10시30분 전체 회의를 마친 뒤 이어 12시부터 12시20분까지 20분동안 2차 전체 회의를 열었다.

오전 회의에서는 개성공단 가동중단 재발방지문제가 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하고 지난 회담때 북측이 제시한 합의서 문안에 대한 우리측의 수정합의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북측은 우리 측 수정안을 검토한 뒤 재수정안을 제시했으며, 남북은 오후에 추가 접촉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계속 조율해 가기로 했다.

앞서 남북은 3,4차 회담에서 공단 재발방지책과 정상화 방안이 담긴 합의문 초안을 놓고 본격 조율을 했지만 절충점을 찾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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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