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휴가철 차량 이것만은 꼭!

LPG주유소 파악 등 꼼꼼히 챙겨야

  • 웹출고시간2007.07.17 10:04: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피서지 주변 고속도로와 국도 등의 정체가 예상되면서 휴가를 떠나기 전 반드시 해야 할 차량관리와 점검사항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올해 여름은 한낮의 온도가 30도 안팎을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 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잇따르면서 차량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대부분 장거리 운전을 하기 전에는 오일 등 엔진계통과 에어컨필터, 전기계통을 정비하는 운전자가 많은데 이는 자동차 정비의 기본사항이기 때문에 여름철 뿐만 아니라 항상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여름철 장거리에는 타이어와 냉각수의 점검이 가장 중요하다. 타이어와 냉각수는 운전자들이 교체시기를 잘 모르는데다 수시 점검을 하더라도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타이어의 기본 내구년수는 3년으로 주행거리와 비례해 그만큼 교체시기도 짧다. 대부분 한달 기준으로 1천km 이상이면 1~2년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다.
재생타이어나 내구년수가 오래된 타이어는 여름철 고온의 아스팔트와 마찰시 팽창의 위험이 있어 대형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타이어시장은 가격파괴로 인해 다양한 종류가 판매되고 있어 고가의 타이어를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최근 출시된 자동차는 전자제어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냉각수가 부족하면 센서가 작동하기 때문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운전자들이 센서가 작동해도 주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더 큰 수리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손해를 보기도 한다. 흔히 냉각수가 부족하면 차체의 온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운전자가 보닛을 열면 화상의 우려도 있어 시동을 끄고 열을 식히는 것이 필요하다.
이밖에 LPG차량은 고속도로와 국도의 주유소를 파악해 미리 연료를 채워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
스피드 메이트 용암점 강병석 대표는 “최근 차량들의 기능이 좋아졌기 때문에 엔진과 에어컨 계통은 큰 고장이 발생하지 않는다”며 “고온으로 인한 타이어 팽창이나 냉각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