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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선호 1위 ‘호랑이‘

특허청, 12간지 중 2위 말·3위 용

  • 웹출고시간2007.07.05 08:43: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길흉화복과 궁합, 한해의 운수를 점치는 등 일상에서 접하게 되는 12간지 띠동물 중 상표로 가장 선호하는 동물은 무엇일까.
국내 기업들은 12간지 띠동물 중 호랑이, 말, 용 등을 가장 선호하고 쥐, 뱀, 원숭이 등은 인기가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통력과 용맹성, 권위와 상서로움을 나타내는 동물과 부(富)와 다산(多産) 등을 상징하는 동물은 선호하는 반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동물 중 인간에게 혐오감을 주는 동물은 피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이 지난달까지 출원된 상표와 이들 중 등록된 상표를 중심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1위는 신통력을 지닌 영물을 상징하는 호랑이(寅)가 408건 출원돼 286건이 등록됐으며 2위는 생동감을 상징하는 말(午)이 197건 출원돼 148건이 등록됐다.
또 최고의 권위를 상징하는 용(辰)이 143건 출원·82건 등록, 상서로움을 상징하는 닭(酉)이 96건 출원·58건 등록으로 각각 3·4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돼지(75건 출원), 토끼(57건 출원), 양(54건 출원) 등이 뒤를 이었고 근면과 재물을 상징하는 쥐는 4건 출원·4건 등록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호랑이를 소재로 등록된 상표의 경우 곶감, 소반, 도마 등이 많았고 말은 간이식당업, 용은 주류와 복권판매대행업 등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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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