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05.30 11:17: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이기두?이하 농관원 충북지원)은 급식업체, 관광지?등산로에 대한 농산물 원산지,GMO표시 단속을 실시해 농,축산물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13개소를 적발, 국산으로 둔갑,판매한 12개 업소는 형사입건,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고 판매한 1개 업소에 대해 30만원의 과태료 처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농관원 충북지원 소속 특별사법경찰관 27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이 합동단속반을 편성,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25일간 화훼류, 단체 급식 식자재, 관광지?등산로 산채류 등에 대해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판매하다 적발된 품목은 엿기름이 5건으로 제일 많았고 이어 잡곡류 2건, 과채류 및 축산물, 농산가공품 등이 5건, 원산지를 표시를 하지 않은 참기름 등이 적발 됐다.

농관원 충북지원관계자는 “FTA 협상에 따라 농산물이 수입돼 국산으로 둔갑하는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체계적인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홍수영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